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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제철음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면서 먹거리가 정말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6월은 맛있는 과일들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6월에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만큼 비타민 보충을 충분하게 할 만한 시기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철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가장 좋으니, 오늘 소개해드리는 6월 제철음식, 꼭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참외

대표적인 여름 과일 중 하나인 참외입니다. 특히 참외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해외에 가면 먹기 어려운 과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많이 드시는 과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참외에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 덕에 간 해독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참외의 속 보다는 오히려 참외 껍질에 더 많다고 하니, 유기농으로 먹을 때는 껍질 채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참외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어 암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참외의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다만 참외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신 분들의 경우 많이 드시면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그 점만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다랑어

참다랑어라는 말은 생소해도 참치라고 모두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다랑어는 4~6월이 제철입니다. 특히 생선은 제철이 먹어야 가장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참다랑어는 익히 알려진 것과 같이, DHAEPA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동맥경화와 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DHA는 뇌세포 활성화를 도와주는 성분으로, 수험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성분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참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이 좋기 때문에, 6월에 꼭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슬기

고소한 다슬기도 6월이 제철입니다. 다슬기에 들어있는 클로로필 성분은 몸에 있는 불순물을 없애주고 스트레스와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이 클로로필은 식물에 많이 들어 있지만, 다슬기에는 10배에 달하는 양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숙취해소에도 좋기 때문에 술을 먹고 해장을 위해 다슬기 국을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슬기 국에 매운 고추를 넣고 맑게 끓이면 정말 시원하고 맛도 좋기 때문에, 속이 좋지 않은 날에는 6월을 맞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자

감자는 여러 면에서 정말 좋은 식품중 하나입니다. 감자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평소에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철분이 부족하신 분들은 꾸준히 감자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구황작물답게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영양소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포만감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자를 얇게 잘라 감자팩을 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감자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고 멜라닌 색소 형성을 막아주고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미용에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감자는 감자볶음, 샐러드, 감자전 등 레시피가 무궁무진하니 다양하게 활용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분자

복분자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식품입니다. 복분자는 그냥 열매로 먹기도 하지만 복분자주로도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복분자는 여자와 남자 모두에게 효능이 좋은 대표적인 기력보충음식입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촉진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분들에게 복분자는 인기 식품 중 하나로 취급됩니다. 또한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 예방과 성인병에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 CA도 풍부하니, 그야말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6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랍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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